13남매 장녀 남보라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 “손소독제 사업도 접어”(인생극장)

이하나 2024. 8. 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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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소속사 없이 혼자 스케줄을 소화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8월 31일 '남보라의 인생극장' 채널에는 '여배우가 혼자 스케줄 다니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대기실 있는 그런 스케줄이면 웬만하면 머털이(반려견)랑 같이 다니려고 한다. 왜냐하면 머털이가 집에 혼자 있으니까. 혼자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너무 불쌍하더라. 데려갈 수 있는 스케줄은 웬만하면 데리고 다니고 있다"라고 일정에 반려견과 동행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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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보라의 인생극장’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남보라의 인생극장’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남보라의 인생극장’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남보라가 소속사 없이 혼자 스케줄을 소화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8월 31일 ‘남보라의 인생극장’ 채널에는 ‘여배우가 혼자 스케줄 다니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반려견과 함께 기차를 타고 대구 스케줄 장소로 향했다. 기차 안에서 김밥, 유부초밥으로 식사를 마친 남보라는 독서 후 숙면을 취했다.

대구 행사를 마친 남보라는 다시 기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 남보라는 “대기실 있는 그런 스케줄이면 웬만하면 머털이(반려견)랑 같이 다니려고 한다. 왜냐하면 머털이가 집에 혼자 있으니까. 혼자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너무 불쌍하더라. 데려갈 수 있는 스케줄은 웬만하면 데리고 다니고 있다”라고 일정에 반려견과 동행한 이유를 밝혔다.

기차에서 남보라는 김밥과 월남쌈으로 저녁 식사를 했고 부동산 강의까지 챙겨들었다. 서울 집 도착 후에도 반려견들의 영양죽을 챙기고 산책까지 하며 바쁜 일상을 보냈다.

또 다른 날 남보라는 그룹홈에서 지내는 친구들을 위해 갈비찜, 진미채, 멸치볶음을 직접 만들었고 NGO 단체와 함께 여성용품을 파우치에 포장하고 그룹홈에 전달하는 봉사를 했다.

영상에는 남보라가 성수동 사무실을 정리하는 모습도 담겼다. 정리 과정에서 나온 샘플들을 보며 추억에 젖은 남보라는 면세점까지 들어갔던 손소독제를 소개하며 “코로나 때 이거 열심히 팔겠다고 사방팔방 뛰어다녔다.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잊지 못할 제품이다. 코로나가 끝나서 지금은 판매가 잘 되고 있지 않아서 이 사업을 접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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