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자동차 정비소서 불…인명 피해 없어

김솔 2024. 8. 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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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3시 55분께 경기 수원시 구너선구 고색동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정비소는 연면적 199㎡의 철골조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소방 당국은 정비소 관계자로부터 "자동차 휠 건조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받고 출동해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등 인원 57명을 현장에 투입,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후 4시 32분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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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31일 오후 3시 55분께 경기 수원시 구너선구 고색동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이 난 정비소는 연면적 199㎡의 철골조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소방 당국은 정비소 관계자로부터 "자동차 휠 건조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받고 출동해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등 인원 57명을 현장에 투입, 진화에 나섰다.

화재 현장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한때 81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후 4시 32분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났을 당시 화재 현장에 있던 작업자 4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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