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방역 강화”
KBS 2024. 8. 31. 17:13
경기도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건 올해 들어 8번째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김포시와 인접 시군의 돼지농장 407곳을 소독하고 있습니다.
또 발생 농장 반경 10km 내에 있는 양돈농장을 정밀검사하고,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을 출입한 차량이 있는 양돈농장 370여 곳에서는 임상검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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