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홍성찬, 중국 장자강 챌린저 결승행 좌절

강태구 기자 2024. 8. 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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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152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장자강 인터내셔널 챌린저 단식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홍성찬은 31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열린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우치야마 야스타카(197위·일본)에 3세트 도중 기권패했다.

홍성찬은 우치야마와의 상대전적에서 1승 4패로 밀리게 됐다.

홍성찬의 단식 개인 최고 랭킹은 현재의 15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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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홍성찬(152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장자강 인터내셔널 챌린저 단식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홍성찬은 31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열린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우치야마 야스타카(197위·일본)에 3세트 도중 기권패했다.

1세트를 3-6으로 내준 홍성찬은 2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를 8-6으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3세트 게임 스코어 0-4로 끌려가던 상황에 기권을 선언했다.

홍성찬은 우치야마와의 상대전적에서 1승 4패로 밀리게 됐다.

이번 대회 8강 진출로 홍성찬은 US오픈이 끝난 뒤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139위 안팎에 자리할 전망이다. 홍성찬의 단식 개인 최고 랭킹은 현재의 152위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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