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손태승 친인척 대출' 검사 전방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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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 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금융 계열사 전반으로 검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에서 손 전 회장 관련 의심 대출 건이 포착되면서 이들 회사에 대한 현장 검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 7억 원, 우리캐피탈에서 10억 원대 정도의 부당 대출이 실행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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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 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금융 계열사 전반으로 검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에서 손 전 회장 관련 의심 대출 건이 포착되면서 이들 회사에 대한 현장 검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 7억 원, 우리캐피탈에서 10억 원대 정도의 부당 대출이 실행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 경영진이 이번 의혹을 인지하고도 고의로 보고를 누락 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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