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캠핑장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텐트 안 숯불 피운 흔적"
김민정 2024. 8. 31.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의 한 캠핑장에서 30대 남성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캠핑창 텐트 안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캠핑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사망을 확인하고 시신을 수습했다.
A씨는 홀로 캠핑장을 방문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 가평군의 한 캠핑장에서 30대 남성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캠핑창 텐트 안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캠핑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사망을 확인하고 시신을 수습했다.
당시 텐트 안에선 숯불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나 타살 등 범죄와 관련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서 등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물건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홀로 캠핑장을 방문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밤에 추워서 숯불을 피웠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며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광기의 고민시.. '아없숲'에서 탄 새파란 스포츠카의 정체[누구차]
- 운전석 11㎝ 뚫었다.. 신호 대기 중 양궁장서 날아온 화살 '아찔'
- “월급으론 턱없다” 직장인 사이에 인기인 '이 부업'
- 딥페이크, 트와이스도 당했다…칼 빼든 JYP "강력 대응"
- 풍성한 아버지와 달리 텅 빈 정수리.. '탈모' 어머니로부터?
- 밀양 골프장서 카트 전복…1명 중상 2명 부상
- 외제차 받고 술자리·골프 접대까지…공공병원 직원 구속
- 반찬 대신 과자로.. 한국 '김'으로 사로잡은 '이 나라'[食세계]
- "시도 예산 지원 관련 허위사실 유포했다"...로드FC, 원주시의원 형사고소
- '2m30' 우상혁,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우승...파이널 진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