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야 대표 회담 11년 만…민생 해결 출발점 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이 "이번 회담이 민생 해결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31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11년 만에 열리는 여야 대표 회담에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이 “이번 회담이 민생 해결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31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11년 만에 열리는 여야 대표 회담에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국민의 어려움과 고충 해소를 위해 양보하고 타협하겠다”며 “국민들의 내일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또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가 늘어나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여야가 머리를 맞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오직 민생이라는 각오로 회담에 임할 것”이라며 “여야 협력과 대화를 통한 새로운 길을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내일 회담의 의제로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의정 갈등이 채택되지 않은 것에 대해 “당이 이걸 의제로 삼기 어렵다고 판단한 건 의료개혁 과제가 예산, 법률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아니라서 국회에서 합의점을 실질적으로 만들어내더라도 정책에 반영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재명 대표께서 특별히 이 문제에 관심이 많고 또 관련해서 의견을 주기도 했었다”며 “대화 과정에 포함될 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민정희 기자 (j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조국 대표, 검찰 조사 마쳐…“이상직·文 전 사위 알지 못해”
- “누나 아침 먹었어요?”라며 접근한 그…리딩방 사기였다
- [영상][하이라이트]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빛난 ‘한국 사격’의 저력!
- 태풍 ‘산산’ 일본 시코쿠 지나 오사카 방향 동진…“사망·실종 7명” [현장영상]
- 김정은이 외면했던 자강도…충격적인 수해 참상 드러나 [뒷北뉴스]
- 법원 “합의 어긴 임혜동, 김하성에게 8억 줘야”
- 죽어서야 헤어졌다① ‘안전 이별’을 못한 사람들 [창+]
- 경기 가평군 캠핑장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부검 예정
- 서울 강남구 한 사거리서 땅꺼짐 신고…2개 차로 교통 통제
- [클로즈업 북한] 북한 AI 어디까지…“중·러와 협력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