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3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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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3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가 오늘(31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습니다.

'서울런'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대표 사업으로, 행사에는 오 서울시장을 비롯해 학생과 졸업생, 멘토,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시는 2021년 8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유명 인터넷 강의와 일대일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런'을 도입해 2만 8천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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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