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16 유지보수 인력 우크라 파견 방안 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를 비롯한 군사 장비의 유지 보수를 위한 미국 민간 인력 파견 제안을 거부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F-16 전투기 유지 보수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민간 계약업체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정보기관 등이 위험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를 비롯한 군사 장비의 유지 보수를 위한 미국 민간 인력 파견 제안을 거부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F-16 전투기 유지 보수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민간 계약업체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정보기관 등이 위험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미 당국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미국 계약업체를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숀 세이벳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미국 업체의 우크라이나 파견 방안과 관련해 "검토는 하고 있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군사 원조를 하는 유럽 국가들이 F-16 유지 보수 책임을 미국 대신 떠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사도 처벌도 쉽지 않은 텔레그램 딥페이크...대처 요령?
- "케겔 운동이 저출산 대책?", '조이고 댄스' 장관상 받았다! [앵커리포트]
- '대표직 해임' 민희진의 불편한 동거...뉴진스 운명은?
- 4살 소년, 3,500년 된 항아리 '와장창'...박물관의 대처는?
- 국제기구에 잠수함 첫 등록했다 지운 북...왜?
- "반값 한우 먹어볼까?"...'한우의 날' 세일하자 마트 '오픈런'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최민환, FT아일랜드 활동 잠정 중단...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 '경악'… 충격 빠진 업주 "가게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