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동농협, 당진 석문농협 지원받아 공동방제

서륜 기자 2024. 8. 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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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8월26~27일 유성구 안산동·외삼동 일원의 논 35㏊(10만6000여평)에서 충남 당진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이 지원한 광역방제기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공동방제를 시행했다(사진).

이번 방제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이어진 폭염으로 도열병·혹명나방·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병열 조합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제작업을 했으며, 이를 통해 벼 생산량이 늘고 품질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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