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수급 우려에 이주호 "6개월만 버티면 이긴다"‥교육부 "골든타임 강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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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연찬회장에서 제기된 의사 수급 우려에 대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6개월만 버티면 이긴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논란이 일자, 교육부가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낸 설명자료에서 "토론 일부 내용이 전체 발언의 취지와 전혀 다르게 알려져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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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연찬회장에서 제기된 의사 수급 우려에 대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6개월만 버티면 이긴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논란이 일자, 교육부가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낸 설명자료에서 "토론 일부 내용이 전체 발언의 취지와 전혀 다르게 알려져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긴다'는 표현은 의사를 대상으로 한 것이 전혀 아니며, 그 반대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의료개혁 추진에 따른 힘든 과정을 극복하자는 의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달인 9월이 이러한 소통과 신뢰회복의 적기, 즉 골든타임임을 강조하는 발언이었다고 교육부는 덧붙였습니다.
교육부는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비공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의 일부 단어가 전체 맥락과 취지가 고려되지 않고 확산하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로 인해 의료계와 정부, 국회 간의 신뢰와 협조가 저해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 의정갈등 해법 등을 논의하던 이주호 장관이 '6개월만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가 고동진 의원이 "의사가 싸움 대상이냐?"고 반박하는 등 행사장에서 언쟁이 있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237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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