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강재준, 첫 수유에 긴장+감동 "귀여워 미치겠다" (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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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아빠' 강재준이 아들 깡총이를 안고 첫 수유에 나섰다.
깡총이(태명)를 안아 든 이은형은 아들의 뺨에 뽀뽀하며 엄마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아빠 강재준 역시 깡총이의 귀여움 가득한 모습에 "미칠 것 같다. 너무 귀엽다"라고 아들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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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초보 아빠’ 강재준이 아들 깡총이를 안고 첫 수유에 나섰다.
31일 강재준과 이은형의 채널 ‘기유TV’에선 ‘{출산로그} 조리원에 간 깡총이가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조리원에서 처음으로 세 가족이 모여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 깡총이(태명)를 안아 든 이은형은 아들의 뺨에 뽀뽀하며 엄마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아빠 강재준 역시 깡총이의 귀여움 가득한 모습에 “미칠 것 같다. 너무 귀엽다”라고 아들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아빠를 꼭 닮은 깡총이의 모습에 이은형은 깡총이를 향해 “재준 오빠 왜 누워있어?”라고 농담했고 강재준은 “아빠가 매일 태담해 줬는데 그거 기억해? 얼른 나와서 얼굴 보자고 했는데 얼굴 보네”라고 기쁨의 함성을 질렀다. 깡총이가 오기 전에도 깡총이 실시간 캠을 보며 눈물을 흘렸던 이은형은 또다시 눈물을 흘렸고 “임신하니까 호르몬이 왔다갔다 한다”라고 털어놨다.
초보 아빠 강재준은 아들을 품에 안고 긴장한 채 생애 첫 수유에 나섰다. 우유병을 열심히 빠는 깡총이의 모습을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며 “잘 먹는다.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다”라고 말했다. 가제수건을 깜빡 하고 대주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두 사람. 이은형은 “엄마아빠가 잘 모르잖아. 너가 이해를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재준은 아이를 안고 방을 서성이며 “너무 사랑해. 진짜 감동적이다”라고 아빠의 감동을 드러냈고 빤히 바라보며 실시간으로 엄마아빠를 녹이는 깡총이의 눈빛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강재준은 생애 첫 기저귀 갈기에 나섰다. 이은형의 코치를 받으며 기저귀를 갈았지만 기저귀를 무릎에 채워주는 초보 아빠의 황당 실수로 이은형을 웃게 만들었다. 이은형은 “괜찮아. 우리는 오늘 처음이라 그래!”라고 강조했고 깡총이를 향한 아내의 귀여운 변명에 강재준 역시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엄마 이은형과 함께 잠든 깡총이를 보며 강재준은 “둘 다 사랑해”라고 고백하며 아내와 아들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지난 8월 6일 득남의 기쁨을 맞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기유TV'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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