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김영철 뒷광고 의심에 버럭 “미쳤어? 법에 다 걸려”[종합]
김희원 기자 2024. 8. 31. 16:03
방송인 최화정이 ‘뒷광고’ 의혹에 부인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역대급 트리오! 최화정,홍진경,김영철이 밤새도록 살 안찌게 먹은 이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김영철과 함께 홍진경의 집을 찾았다. 최화정은 음식을 준비하는 홍진경을 도와 소분한 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했다. 그러면서 냉장고를 구경한 최화정은 자신이 애용하는 소스를 발견했고 “닭 듬성듬성 자른 거에 묻혀서 구워도 너무 좋다”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게 PPL이 들어왔는데 선배가 ‘오케이’를 못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고, 최화정은 “나는 내가 먹고 있는 걸 냉장고에서 보고 역으로 들어오더라. 그러니까 내가 열을 내면서 설명할 수 있는 거다”라고 했다.
김영철은 “아직 PPL이 안 들어왔는데 말을 해주는 거냐”고 물었고, 최화정은 “안 해도 된다. 그런데 맛있다”고 강력 추천했다.
이후 세 사람은 잠들기 전 마스크 팩을 했다. 최화정은 마스크 팩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남겼고, 홍진경은 “왜 이렇게 PPL 같이 얘기해. 뭐만 해도 PPL 톤”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영철은 “솔직해 말해. 협찬이었지?”라고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고, 최화정은 “미쳤어? 내가 우리 준이(반려견 이름)를 걸고 (아니다). 요즘 그런 거 법에 다 걸린다”며 즉각 부인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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