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우승자? 별거 없네' 인터밀란, 리그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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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3경기 무패를 달리며 리그 2연패 전망을 밝혔다.
인터밀란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펼쳐진 2024-25 세리에A 3R 아탈란타전을 4-0으로 완승했다.
경기에서는 3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인터밀란이 전후반 각 2골씩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다.
4-0으로 압승한 인터밀란은 1경기를 덜 치른 유벤투스(승점 6)을 제치고 리그 1위(승점 7)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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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인터밀란이 3경기 무패를 달리며 리그 2연패 전망을 밝혔다.
인터밀란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펼쳐진 2024-25 세리에A 3R 아탈란타전을 4-0으로 완승했다. 아탈란타는 지난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무패의 레버쿠젠을 박살냈던 그 팀이다.
경기에서는 3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인터밀란이 전후반 각 2골씩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다.
전반 3분에는 박스 중앙 우측을 돌파하던 마르쿠스 튀랑의 슈팅이 상대 수비, 베라트 짐시티의 발에 맞고 골대 구석으로 꽂히는 행운의 플레이로 인터밀란이 앞서갔다.
경기 초반부터 맹공을 허용한 아탈란타는 6분 찰하노글루의 강력한 프리킥을 가까스로 선방해냈으나, 9분 박스 정면 아크에서 니콜로 바렐라의 발리슈팅에 추가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전반은 그렇게 2-0으로 인터밀란의 리드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인터밀란은 추가골로 앞서갔다. 패널티박스 안 높게 뜬 공을 4명의 수비 그 누구도 처리하지 못했고, 튀랑은 이 빈틈을 파고들어 슈팅을 만들어내며 끝내 득점했다.
이후로도 아탈란타는 계속해서 위기를 맞이했고, 결국 후반 11분 앞선 득점과 마찬가지로 박스 안 높게 뜬 공을 그 누구도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튀랑의 기습슈팅으로 추가실점했다.
이후 아탈란타는 공세를 펼치기는 했으나, 단 하나의 위협적인 장면 없이 '잠오는 경기'를 펼쳤다.
4-0으로 압승한 인터밀란은 1경기를 덜 치른 유벤투스(승점 6)을 제치고 리그 1위(승점 7)로 도약했다. 반면 아탈란타는 리그 11위(승점 3)에 머물렀다.
사진=인터밀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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