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빌리티, ZMP와 손잡고 일본 자율주행 로봇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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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가 일본 대표 로봇 기업 ZMP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뉴빌리티는 일본 자율주행 로봇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ZMP와의 파트너십은 뉴빌리티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데 있어 중대한 발판이 될 뜻깊은 협약"이라며 "더불어 한·일 양국의 자율주행 로봇 공공장소 운행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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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가 일본 대표 로봇 기업 ZMP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ZMP 월드에서 진행됐다. ZMP 월드는 로봇 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ZMP 및 파트너사의 기술과 솔루션 소개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뉴빌리티는 협약을 통해 ZMP 멀티 로봇 운영 플랫폼 로보하이(ROBO-HI)의 파트너사로서 컨트리클럽, 캠핑장, 리조트, 빌딩, 스마트시티, 공항, 병원 등에서 로봇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뉴빌리티와 ZMP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3자 협력으로 한·일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인 ‘딥러닝 기반 자율 이동 로봇을 위한 제어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뉴빌리티는 일본 자율주행 로봇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ZMP와의 파트너십은 뉴빌리티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데 있어 중대한 발판이 될 뜻깊은 협약"이라며 "더불어 한·일 양국의 자율주행 로봇 공공장소 운행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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