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첫 연동형 다산노인복지관 개관…"고령자 주택 연결"

이호진 기자 2024. 8. 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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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다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역 첫 연동형 복지관인 다산노인복지관을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다산노인복지관은 고령자 주택과 복지관이 연결된 남양주시 최초의 연동형 복지관으로, 어르신들의 복지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취미 프로그램과 건강 증진 교육이 진행되며, 경로식당과 물리치료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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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새로 개관한 다산노인복지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다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역 첫 연동형 복지관인 다산노인복지관을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산동 다산순환로 311번지에 조성된 다산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65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과 상담실, 건강증진실, 경로식당 등을,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대강당, 야외텃밭을 갖추고 있다.

이번 다산노인복지관은 고령자 주택과 복지관이 연결된 남양주시 최초의 연동형 복지관으로, 어르신들의 복지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취미 프로그램과 건강 증진 교육이 진행되며, 경로식당과 물리치료실도 운영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신이 존귀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복지관에서 건강과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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