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英 3부 버밍엄에 잔류…구단 반대에 2부리그 이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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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백승호의 잉글랜드 2부리그 이적이 무산됐다.
백승호는 현재 3부리그 버밍엄 시티에서 뛰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마이크 맥그레스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버밍엄 구단이 백승호를 원하는 챔피언십(2부 리그) 구단들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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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백승호의 잉글랜드 2부리그 이적이 무산됐다. 백승호는 현재 3부리그 버밍엄 시티에서 뛰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마이크 맥그레스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버밍엄 구단이 백승호를 원하는 챔피언십(2부 리그) 구단들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백승호는 적어도 다음 이적시장이 열리는 내년 1월까지는 현 소속팀에서 계속 뛰게 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백승호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버밍엄이 백승호를 팀내 핵심 자원으로 분류하면서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백승호는 2024-2025 리그 개막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로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백승호는 지난 1월 K리그 전북 현대를 떠나 2023-2024 시즌 후반기 버밍엄에 합류하며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18경기에 출전했고 이 가운데 15경기를 선발로 나섰으나 팀의 3부리그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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