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서 '땅꺼짐' 신고...차로 2개 통제

2024. 8. 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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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서울 도심에서 땅꺼짐 신고가 접수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동부도로사업소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31일) 낮 12시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사거리 인근에서 땅꺼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지만, 현재 경찰은 강남차병원 앞의 2개 차로, 30여 미터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청과 동부도로사업소 등은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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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서울 도심에서 땅꺼짐 신고가 접수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진= 땅 꺼짐(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인근에서 30일 오전 도로 침하가 발견돼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서울 동부도로사업소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31일) 낮 12시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사거리 인근에서 땅꺼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지만, 현재 경찰은 강남차병원 앞의 2개 차로, 30여 미터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청과 동부도로사업소 등은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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