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싱크홀’, 연희동 이어 이번엔 강남…당국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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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땅꺼짐(싱크홀) 신고가 또 접수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동부도로사업소와 소방당국 등 관계당국은 31일 정오께 서울 강남구 9호선 언주역 사거리 인근에서 도로가 내려앉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도로를 통제한 뒤 확인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당국은 인근 2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 뒤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계당국은 땅꺼짐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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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땅꺼짐(싱크홀) 신고가 또 접수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동부도로사업소와 소방당국 등 관계당국은 31일 정오께 서울 강남구 9호선 언주역 사거리 인근에서 도로가 내려앉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도로를 통제한 뒤 확인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당국은 인근 2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 뒤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계당국은 땅꺼짐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 등은 “작은 함몰로 보이는 흔적이 있어서 조사를 했다”며 “다음 주 중에 상하수도 관련 기관 등과 함께 정밀한 조사에 다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일대에서 싱크홀과 도로 침하가 발견됐다.
지난 29일엔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 규모 싱크홀이 발생했고, 30일 오전 8시 33분께는 싱크홀에서 약 30m 떨어진 인근 지역에 길이 1.5m, 높이 3㎝ 가량의 지반 침하가 발견됐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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