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아직도 팀을 못 구했다... 무려 2년 동안 0경기 출전→"프랑스 구단이 손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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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 알리가 아직도 팀을 구하지 못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1일(한국 시간) "전 토트넘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이적 마감일에 충격적인 이적설에 휩싸였다"라고 보도했다.
2022년 2월 베식타스 소속으로 안탈리야스포르와의 0-0 무승부 경기에서 45분간 출전한 이후, 알리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션 다이치는 또한 알리가 클럽 복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비공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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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델레 알리가 아직도 팀을 구하지 못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1일(한국 시간) "전 토트넘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이적 마감일에 충격적인 이적설에 휩싸였다"라고 보도했다.
델레 알리는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에릭센-손흥민-케인과 함께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다. 이적 후 첫 세 시즌에는 말 그대로 엄청난 활약으로 넥스트 램파드 소리를 듣기도 하는 등 그가 토트넘과 잉글랜드의 미래가 될 것임을 아무도 의심치 않았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두 시즌 연속 PFA 올해의 영 스타상을 수상하고 첫 두 시즌 동안 총 32골까지 넣었지만 그는 결국 바닥까지 떨어지게 된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큰 족적을 남긴 후 말년에 끝없이 추락했고 2022년 1월 에버튼과 계약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이적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부상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또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2월 베식타스 소속으로 안탈리야스포르와의 0-0 무승부 경기에서 45분간 출전한 이후, 알리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알리는 지난달 사타구니 수술을 받는 등 계속해서 부상을 입었다. 알리의 부상 공백은 매우 길어졌었다.
결국 알리는 지난 시즌에도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알리는 계약이 만료되었지만 션 다이치 감독이 알리에게 계약을 제안할 수 있다고 암시하면서 에버튼은 훈련 기지에서 함께 훈련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하지만 프랑스 매체 '라 부아 데 도그'에 따르면 알리에게 커리어의 생명줄이 될 만한 제안이 들어왔다. 릴이 알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약 알리가 릴에 합류한다면 2년 만에 경기를 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한편 새 시즌을 앞두고 다이치 감독은 "그는 아직 경기에 뛸 준비가 되지 않았고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아직 경기에 뛸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에버튼에서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미래를 알기 위해서는 경기를 뛸 수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션 다이치는 또한 알리가 클럽 복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비공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기자 회견 전 에버턴의 감독은 알리를 오랜만에 다시 주전으로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치는 "그가 오랫동안 경기와 같은 실제 축구를 거의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직 게임 프로그램도 있다. 몸을 만들고 1군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다음에는 게임이 필요하기 때문에 게임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그렇게 오래 쉬고 나면 몸을 만들고 진정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기간이 필요하다. 서너 경기가 걸릴 수도 있다. 프리시즌이 연장된 셈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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