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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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박재원)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박재원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영상진단의학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면서 조영제에 대한 중요성도 더불어 높아지고 있는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업공개를 추진했다"며 "앞으로 종합 이미징 솔루션 분야에서 선두기업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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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NH투자증권을 IPO(신규상장) 대표 주관사, KB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해 한국거래소에 예심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8월 29일 승인을 받았다.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설립했고, 주요 제품으로 X-레이 조영제 ‘파미레이’와 MRI 조영제 ‘유니레이’가 있다.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이들 조영제는 영상진단 검사 또는 시술 시 특정 조직이나 혈관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인체에 투여하는 약물이다.
국내 조영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5000억 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만성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향후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진단 의약품으로써 조기진단에 사용해 전체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어 효용성은 계속 커질 전망이다.
동국생명과학은 cGMP 수준의 최고 설비를 갖춘 조영제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원료 합성부터 완제 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일원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에 강점이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EU, 일본 등 25개 국가에 수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박재원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영상진단의학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면서 조영제에 대한 중요성도 더불어 높아지고 있는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업공개를 추진했다”며 “앞으로 종합 이미징 솔루션 분야에서 선두기업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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