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서 ‘도로 침하’…"정밀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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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인 강남에서 도로 침하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1일 YTN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9호선 언주역 부근에 있는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한편, 앞서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일대에서는 도로 침하 후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으며 주변에서도 도로 침하 현상이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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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인 강남에서 도로 침하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이에 서울 동부도로사업소와 소방당국 등이 출동해 인근 2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 뒤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도로 침하 현상 관련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1차 조사결과 땅꺼짐까지는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사업소 관계자 등은 “작은 함몰로 보이는 흔적이 있어서 조사했으며 다음 주 중에 상하수도 관련 기관 등과 함께 정밀한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앞서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일대에서는 도로 침하 후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으며 주변에서도 도로 침하 현상이 확인된 바 있다.
김진수 (kim8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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