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 머지않았다… 오타니, 시즌 43번째 홈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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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50(홈런)-50(도루)에 가까이 다가섰다.
31일(한국시간 기준)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타니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석 4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1타점 1사구 1도루 등을 기록했다.
남은 경기는 27경기로, 사상 첫 대기록까지는 홈런과 도루 각각 7개씩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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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한국시간 기준)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타니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석 4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1타점 1사구 1도루 등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이날 1회 첫 타석부터 2루타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그는 1사 후 프레디 프리먼의 2점홈런에 홈을 밟았다.
3-2로 앞선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선 몸 맞는 공으로 1루에 걸어 나갔다. 무사 만루에서 무키 베츠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3루 주자가 홈을 밟고 2루 주자는 3루까지 향했다.
2루 베이스가 비자 오타니는 곧장 도루를 시도, 2루에 가볍게 안착하면서 시즌 43호 도루를 기록했다.
4회와 6회 연거푸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포를 작렬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 노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애리조나 우완 폴 시월드의 3구째 가운데로 몰린 시속 93마일(약 149.6㎞)짜리 직구를 가볍게 좌중간 담장으로 넘겨 보냈다.
이미 메이저리그 역사상 6번째이자 최소 경기(126경기) 40-40을 달성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던 50-50에 도전한다. 남은 경기는 27경기로, 사상 첫 대기록까지는 홈런과 도루 각각 7개씩을 남겨뒀다.
이날 다저스는 난타전 끝에 10-9로 승리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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