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미친, 그저 웃지요”…‘40세 연상’ 조니 뎁과 열애설에 21세 女배우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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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웬즈데이'로 할리우드 스타 반열에 오른 제나 오르테가(21)가 40살 연상인 배우 조니 뎁(61)과의 교제설에 발끈했다.
오르테가는 조니 뎁과의 교제설이 돌았을 때 자신이 "우릴 그냥 내버려 두라"고 말한 것처럼 일부 매체에 보도된 내용을 언급하면서 "그건 내게 정말 정신 나간(insane) 얘기로 들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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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미 온라인매체 버즈피드 셀럽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오르테가는 ‘지금까지 들어본 자신에 대한 가장 미친 루머(the craziest rumor)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내가 조니 뎁과 진지한 관계에 있다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오르테가는 조니 뎁과의 교제설이 돌았을 때 자신이 “우릴 그냥 내버려 두라”고 말한 것처럼 일부 매체에 보도된 내용을 언급하면서 “그건 내게 정말 정신 나간(insane) 얘기로 들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는 그것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며 “(나에 대한) 기사들은 마음대로 인용문을 지어내는데, 나는 그게 꽤 웃긴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오르테가는 영화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가 다가와 “너랑 조니?”라고 물었을 때 교제설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나는 그 사람(조니 뎁)을 모르기 때문에 그저 웃었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들은 두 사람과 팀 버튼 감독의 인연이 교제설의 연원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오르테가는 ‘웬즈데이’를 연출한 팀 버튼 감독과의 인연으로 그의 신작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에도 출연한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유명한 조니 뎁도 버튼 감독의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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