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해수욕장서 여성 신체 촬영 40대 검거

권용휘 기자 2024. 8. 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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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등)로 A(40대)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 씨 휴대전화에는 건물 내에 있는 여성을 확대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물도 발견됐다.

A 씨는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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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등)로 A(40대)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 씨 휴대전화에는 건물 내에 있는 여성을 확대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물도 발견됐다.

A 씨는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 하는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이원준 기자wind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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