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18번은 범진의 ‘인사’였다, 라이브 탄성 (나혼산)
안병길 기자 2024. 8. 31. 14:42
파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범진의 ‘인사’ 라이브를 선보였다.
지난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방송된 가운데, 오상욱이 범진의 ‘인사’를 부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상욱은 이동 중 차 안에서 범진의 ‘인사’를 달콤한 보이스로 소화했다. 오상욱은 애절한 감성으로 ‘안녕 멀어지는 나의 하루야’, ‘빛나지 못한 나의 별들아’ 등의 가사를 완벽 소화, MC들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상욱이 ‘나 혼자 산다’에서 부른 범진의 ‘인사’는 현재 연령, 직업 불문 모든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는 곡이다. 특히 ‘인사’는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범진이 직접 작사한 ‘인사’는 멜론 장르별(인디음악)에서 7개월간 1위(2023년 11월 7일~2024년 5월 17일 집계 기준)는 물론,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무서운 역주행 기세를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인사’라는 메가 히트곡을 보유하게 된 범진은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되는 ‘Rock in Taichung 2024’(락 인 타이중 2024)에 출격, 롱런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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