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라크서 극단주의 테러단체 'IS' 15명 사살

김지완 2024. 8. 31.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군이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술람국가(IS)를 급습해 십수 명의 테러요원 소탕에 성공했다.

AFP·AP·로이터 통신은 30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가 이라크 서부 지역에서 IS 조직원 15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IS 소탕 작전에 이라크 보안군도 동참했다.

특히, 이번 15명의 사살자 가운데 IS 핵심 지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이라크 바그다드 동부 알 마슈탈에서 미군 드론 공격으로 파괴된 차량.(사진=AP·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미군이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술람국가(IS)를 급습해 십수 명의 테러요원 소탕에 성공했다.

AFP·AP·로이터 통신은 30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가 이라크 서부 지역에서 IS 조직원 15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IS 소탕 작전에 이라크 보안군도 동참했다. 다행히 민간인 사상자는 없었다. 다만 미군 7명이 부상했다. 특히, 이번 15명의 사살자 가운데 IS 핵심 지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2014년 IS를 소탕하기 위해 연합군을 결성했다. 이후 이라크에 미군 2500명이 주둔하고 있다.

김지완 (2pac@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