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11년 만의 여야 대표 회담… 국민 위해 양보·타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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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1일 여야 대표 회담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역지사지의 자세로 양보하고 타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11년 만에 열리는 여야 대표 회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여야 대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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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11년 만에 열리는 여야 대표 회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번 회담에서는 국가 발전과 정치개혁, 무엇보다 민생과 직결된 의제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며 "국민의힘은 오직 민생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회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국민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줄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여야 대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해병대원 특검법,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석 물가 대책, 가계 및 자영업자 부채, 저출산 문제 등 주요 민생 현안들이 공식 의제로 다뤄질 계획이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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