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또 등장한 '딥페이크 광고'에 경고…"속지 마라"

이준삼 2024. 8. 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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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 딥페이크 성착취물이 큰 사회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미국에서도 딥페이크 주의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톰 행크스는 인스타그램 성명에서 "내 이름과 닮은꼴, 목소리를 이용해 기적의 치료법과 특효약을 홍보하는 광고가 인터넷에 여러 개 있다"며 "이런 광고들은 AI를 통해 사기성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에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 사진이 합성된 성착취물 이미지가 온라인상에서 확산해 논란이 됐고, 앞서 유명 여배우 스칼릿 조핸슨 측도 작년 11월 조핸슨 사진 등을 AI로 합성해 제품 홍보에 사용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딥페이크_광고 #톰행크스 #할리우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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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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