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흉기로 살해하려 한 아들, 되레 "찔렸다" 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아들이 체포됐다.
이천경찰서는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0일 오전 10시5분께 이천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씨(50대)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A씨는 범행 직후 되레 "어머니가 나를 찔렀다"고 112에 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아들이 체포됐다.
이천경찰서는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0일 오전 10시5분께 이천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씨(50대)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그는 세탁물을 정리하고 있던 B씨의 뒤에서 흉기로 1차례 목을 찔렀다.
A씨는 범행 직후 되레 “어머니가 나를 찔렀다”고 112에 신고했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1층에서 피를 흘린 채 119구급대원으로부터 응급처치를 받고 있던 A씨를 병원으로 이송조치한 뒤 주거지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정신적인 문제로 병원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운영 기관 찾는다…3년 동안 위탁 운영
- “인천에도 증가하는 맞벌이 가구 위해 공공형 키즈카페 확충해야”… 인천지속협, 공공형 키즈
- 수원시, 3대 수원시정연구원 이사장에 김흥식 전 아주대 교수 임명
- 탈북민 단체, 인천 강화도서 대북 페트병 살포하려다 제지당해
- 홍준표 "윤 대통령 무너지면 차기 대선 없다…한동훈 보면 울화 치밀어"
- 文 가족 수사 앞두고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 창업 A to Z…남양주, ‘청년창업스쿨’ 개강
- 이천 아파트 공사현장서 발판장치에 깔려 근로자 얼굴 부상
- 정진석 "윤 대통령, 명태균 끊었지만…김건희 여사 그러지 못해"
- '강남 오피스텔 모녀 교제 살인' 박학선, 무기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