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자칭하며 염전노예 영상 올린 유튜버 기소
이윤재 2024. 8. 31. 14:25
대구지방검찰청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등장인물이나 특정 구독자를 협박하거나 모욕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A 씨를 기소했습니다.
A 씨는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관련 영상이나 신안 염전노예 관련 영상 등을 올려 정보통신망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A 씨가 공익을 추구하며 '보안관' 콘셉트로 영상을 제작했지만, 동의 없이 영상을 게재하거나 허위 영상을 올려 피해자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2차 가해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사도 처벌도 쉽지 않은 텔레그램 딥페이크...대처 요령?
- "케겔 운동이 저출산 대책?", '조이고 댄스' 장관상 받았다! [앵커리포트]
- '대표직 해임' 민희진의 불편한 동거...뉴진스 운명은?
- 4살 소년, 3,500년 된 항아리 '와장창'...박물관의 대처는?
- 국제기구에 잠수함 첫 등록했다 지운 북...왜?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단독] 인천공항 유실물 관리소에서 사라진 600만 원...외화 관리 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