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권위자' 김의신 박사의 물음 "암 치료, 과연 답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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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전문의 김의신 박사가 50년간의 암 연구, 치료의 한계와 해결책을 제시했다.
암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김의신 박사가 지난 29일 유뷰트 채널 '동국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Dongguk University Los Angeles)'에서 한 암 치료의 현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 박사는 암 치료의 한계, 그리고 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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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암 전문의 김의신 박사가 50년간의 암 연구, 치료의 한계와 해결책을 제시했다.
암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김의신 박사가 지난 29일 유뷰트 채널 '동국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Dongguk University Los Angeles)'에서 한 암 치료의 현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암 치료, 과연 답이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그의 강연은 수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 박사는 암 치료의 한계, 그리고 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 박사는 "암 치료에 수십억 달러가 투입됐지만, 지난 50년간 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는 데 큰 진전이 없었다"고 말해 청중을 놀라게 했다. 그는 암 치료의 어려움과 복잡성을 강조하며, "어떤 치료법도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암 예방을 위해 김 박사는 "운동이야말로 최고의 방법"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운동을 통해 깨진 신체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채소와 생선을 중심으로 한 지중해식 식단이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도 덧붙였다.
김 박사는 스트레스가 암을 비롯한 만성 질환의 주요 원인임을 지적하며,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김 박사는 정신적인 건강이 육체적인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인 인물들의 예를 들며,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은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에서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긍정적 사고가 아니라, 깊은 사고와 철저한 마음가짐이 육체적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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