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골프장서 ‘노캐디’ 라운딩 중 카트 넘어져 3명 중경상

이정민 기자 2024. 8. 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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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넘어지면서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1분쯤 밀양시 단장면 한 골프장에서 탑승객 2명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카트가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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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전복되면서 탑승자 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경남 밀양시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넘어지면서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1분쯤 밀양시 단장면 한 골프장에서 탑승객 2명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카트가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탑승객 2명도 가볍게 다쳤다. 이들은 같은 회사 동료로 사고 당시 골프 경기 보조원(캐디) 없이 ‘노캐디’로 경기를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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