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5년 기준 경제 총조사' 2차 시험조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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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9월2일부터 10월17일까지 2025년 기준 경제 총조사의 2차 시험조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조사는 2026년에 있을 2025년 기준 경제 총조사를 대비한 시험조사로 2023년 12월31일 기준으로 산업활동을 하는 지역 내의 1만476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9월30일까지 경제 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고, 메일, 팩스, 전화로도 응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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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765개 사업체 대상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9월2일부터 10월17일까지 2025년 기준 경제 총조사의 2차 시험조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조사는 2026년에 있을 2025년 기준 경제 총조사를 대비한 시험조사로 2023년 12월31일 기준으로 산업활동을 하는 지역 내의 1만476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면접 조사와 비대면 인터넷 조사가 병행될 예정이며, 조사 항목에는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등의 공통 항목 13개와 일일 평균 영업시간, 보조금, 스마트 농장 운영 여부 등의 특성 항목 25개가 포함된다.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9월30일까지 경제 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고, 메일, 팩스, 전화로도 응답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조사원의 방문 면접 조사를 받게 되며, 이를 위해 조사원 41명,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등 총 53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이번 시험조사는 2026년 경제 총조사의 개선을 위한 사전 검토로 효율적인 조사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당부했다.
조사 대상자는 수집된 자료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보호되며, 오직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므로 안심하고 조사에 응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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