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라크 내 IS 조직원 15명 사살...미군 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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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라크 서부 지역에서 이라크 보안군과 합동 작전을 벌여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 1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과 이라크 보안군은 현지 시간 29일 새벽 IS 지도자를 표적으로 기습 작전을 벌였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엑스 계정에서 이번 급습으로 IS 요원 15명을 소탕했고, 민간인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군은 사망자 가운데 IS 핵심 지도자도 포함돼있다고 밝혔지만 신원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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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라크 서부 지역에서 이라크 보안군과 합동 작전을 벌여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 1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전 과정에서 미군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미군과 이라크 보안군은 현지 시간 29일 새벽 IS 지도자를 표적으로 기습 작전을 벌였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엑스 계정에서 이번 급습으로 IS 요원 15명을 소탕했고, 민간인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IS 조직원들은 수많은 무기와 수류탄, 자살 폭발 벨트로 무장하고 있었다며, IS는 여전히 지역과 우리 동맹, 조국에 위협이 되고 있고 연합군과 함께 이들을 계속 추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라크군은 사망자 가운데 IS 핵심 지도자도 포함돼있다고 밝혔지만 신원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무장세력들은 지난해 10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가자지구 전쟁이 일어난 이후 미군 기지를 겨냥해 수십 차례 공격을 가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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