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회담 D-1…여 "민생 현안 해결 출발점 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31일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하루 앞두고 "민생 현안 해결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추석을 앞두고 11년 만에 개최되는 여야 대표 회담에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국가 발전과 정치개혁 그리고 무엇보다 민생과 직결된 의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31일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하루 앞두고 "민생 현안 해결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추석을 앞두고 11년 만에 개최되는 여야 대표 회담에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국가 발전과 정치개혁 그리고 무엇보다 민생과 직결된 의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 대변인은 "쟁점은 좁히고 민생은 풀어가야 한다"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국민의 어려움과 고충 해소를 위해 양보하고 타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위치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는 우리 국민들의 내일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그리고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가 늘어나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여야가 머리를 맞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힘은 '오직 민생'이라는 각오로 회담에 임할 것"이라며 "여야 협력과 대화를 통한 새로운 길을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야 대표 회담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국회 본청에서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여야 대표 순으로 모두발언을 각 7분씩 가진 뒤 비공개로 회담을 전환하게 된다. 양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이 배석하며 회담이 끝난 뒤에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
양측 실무진은 이날 오후 추가 회동을 갖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 아내 조언 국정농단화 하는 건 맞지 않아"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
- 뱃살인 줄 알고 비만 치료했는데…알고 보니 50㎝ 악성종양
- "의사 싫다"…한가인, 딸 '상위 1%' 교육법 공개하더니 왜?
- 소녀가장 성폭행하다 급사…천벌 받은 인도 남성
- 해리스 "대선 결과 받아들여야…트럼프 정권이양 돕는다"(종합)[트럼프 시대]
- "이자가 1분에 10만원씩"…불법 대부업 덫에 노출된 성매매 여성들
- 비트코인 1억 넘어 어디까지[트럼프 시대]
- 까치발 조세호 "아내 키 180㎝ 아냐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