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다가구주택서 화재…7명 대피

공국진 2024. 8. 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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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새벽 2시 28분쯤 강원 원주시 우산동의 한 다가구 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에 있던 주민 7명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불씨가 종이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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