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군사학과, 2·3학년 전원 장교 선발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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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군사학과 2·3학년 학생 31명이 졸업도 하기 전에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장교 선발시험(7급 공무원)에 모두 합격했다.
이는 본인 스스로 하사관을 지원한 3학년 학생 1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100% 합격한 것으로 졸업 전 장교 선발시험 100% 합격을 목표로 한 경동대 군사학과의 꿈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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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군사학과 2·3학년 학생 31명이 졸업도 하기 전에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장교 선발시험(7급 공무원)에 모두 합격했다.
이는 본인 스스로 하사관을 지원한 3학년 학생 1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100% 합격한 것으로 졸업 전 장교 선발시험 100% 합격을 목표로 한 경동대 군사학과의 꿈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3학년의 경우 2학년이던 지난해 9월 일찌감치 합격했으며 육군이 아닌 다른 군이나 ROTC, 학사장교 등 선택지를 넓혀 진로를 최종 확정했다.
1학년 26명도 1학기에 장교 선발시험 주요 응시과정을 모두 마쳤으며 9월 최종합격자 발표 때 100% 합격을 낙관하고 있다.
학교측은 이같은 높은 장교시험 합격 비결로 체계적 교육시스템 구축, 3성 장군과 전술학 교관 등 우수 교수진의 맞춤형 밀착 지도, 규칙적 생활 습관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면학 분위기를 꼽고 있다.
이러한 교육으로 1학년 때 육군 ROTC와 학사예비장교 선발시험 등에 합격하고, 2학년 때 다른 군에도 중복 도전해 선택의 폭을 넓혀 각자의 진로를 적성과 특기에 매칭한다.
경동대 군사학과는 졸업생들을 소령급 이상 전문 직업장교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진급 등 장기복무 요건 구비에 필요한 잠재역량 계발의 특성화 과정을 실행한다.
한능검(심화), 태권도(3단), 수상인명구조사, 전산·어학 등 공인자격 3개 이상 취득, 병영체험훈련, ROTC 연계 소대급 전투지휘능력 완성, 학생 자치위원회와 상벌점제 운용을 통한 리더십 배양 등 정교한 잠재역량계발시스템이 그것이다.
2022년 개설된 경동대 군사학과는 2026년 1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2025학년도 신입생은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6명을 100%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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