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한동훈-이재명, 내일 회담서 해병대원특검·금투세 등 논의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여야 대표 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는 해병대원 특검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등 쟁점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는데요.
한 주 간의 정치권 이슈 짚어 보겠습니다.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내일 여야 대표회담이 열립니다. 우여곡절 끝에 회담 형식과 의제가 정리됐는데요. 결국 핵심은 회담 형식보다 의제 쪽이라고 보이는데 '의정갈등' 부분은 일단 제외된 걸로 보입니다.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이번 회담에서 저출산·물가·정치개혁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로 했고, 해병대원 특검법·금투세도 의제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정기국회를 앞두고 연찬회를 열었지만, 의정 갈등을 두고 여전히 이견이 표출됐습니다. 권성동 의원, '말을 툭툭 던진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지적했고요. 친윤계 일부에선 "당정 갈등이 아니라 한정 갈등"이란 지적까지 나왔어요?
<질문 4> 한 대표는 집권여당은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자신이 '대표'라고도 응수했습니다. 당정 갈등이 감정싸움으로 번진 것 아니냐는 지적엔 자신은 "감정이 없다"고 했는데요. 어떤 상황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의정 갈등 해법을 놓고 불거진 당정 갈등이 당내 계파 갈등으로 이어지며 한 대표가 리더십 시험대에 선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를 띄워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지적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어요?
<질문 6> 한편 이정섭 검사의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면서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수사 보복 목적 탄핵"이라고 비난하면서 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헌재가 실체 규명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서 공수처의 엄정 수사를 촉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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