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재결합 투어 암표 기승...'1장에 1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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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가 15년 만에 재결합해 여는 순회 공연의 암표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컴백 공연 티켓의 공식 가격은 장당 13만 원에서 최고 89만 원 정도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암표 가격은 160만 원에서 최고 천만 원을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아시스는 성명을 내고 공연 티켓은 액면가로만 다시 팔 수 있으며, 허가받지 않은 재판매 사이트에서 거래된 티켓은 취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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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가 15년 만에 재결합해 여는 순회 공연의 암표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컴백 공연 티켓의 공식 가격은 장당 13만 원에서 최고 89만 원 정도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암표 가격은 160만 원에서 최고 천만 원을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아시스는 성명을 내고 공연 티켓은 액면가로만 다시 팔 수 있으며, 허가받지 않은 재판매 사이트에서 거래된 티켓은 취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는 '돈 룩 백 인 앵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았지만, 밴드의 주축인 노엘·리암 갤러거 형제 사이의 불화로 지난 2009년 해체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내년 7월 4일 웨일스를 시작으로 한 투어 일정과 함께 재결합 소식을 알렸고, 공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과거 발매했던 음반들이 다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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