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아픈 팬 위해…레드카펫서 무릎 꿇고 눈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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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안젤리나 졸리)가 레드카펫에서 팬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열린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영화 '마리아' 레드카펫에 참석한 졸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레드카펫을 걷던 졸리는 이동식 침대에 누워 있는 환자인 팬을 발견, 가까이 다가가 무릎을 꿇고 팬과 가까이서 눈을 맞추는 등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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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안젤리나 졸리)가 레드카펫에서 팬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열린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영화 '마리아' 레드카펫에 참석한 졸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졸리는 베이지 톤의 드레스에 퍼 재킷을 걸친 채 어깨를 드러낸 모습이다. 쇄골 라인이 드러난 것은 물론, 밀착된 드레스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레드카펫을 걷던 졸리는 이동식 침대에 누워 있는 환자인 팬을 발견, 가까이 다가가 무릎을 꿇고 팬과 가까이서 눈을 맞추는 등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졸리가 출연하는 '마리아'는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전기 영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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