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 “악마가 많다, 내가 그 여자?” ♥김동성 과거 불륜 소환 악플 박제

이슬기 2024. 8. 31.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아내 인민정이 악플에 분노했다.

최근 김동성 부인 인민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가 학벌위조를 했어. 사기를 쳐서 결혼을 했어. 내가 왜. 뭐 땜에 내가 숨어야 하는데? 난 거짓말 하고 포장해서 사는 사람은 아니거든"이라고 적었다.

김동성과 재혼한 인민정은 양육비 미지급에 대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라고 알리며 "살기 위해 버티고 있다. 아이들 밀린 양육비 반드시 보낼 것. 제발 다시 주저앉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민정 소셜미디어
사진=인민정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아내 인민정이 악플에 분노했다.

최근 김동성 부인 인민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가 학벌위조를 했어. 사기를 쳐서 결혼을 했어. 내가 왜. 뭐 땜에 내가 숨어야 하는데? 난 거짓말 하고 포장해서 사는 사람은 아니거든"이라고 적었다.

인민정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관종끼리 잘 만났네 남들 같은 조용히 살아갈텐데"라는 악플이 담겼다.

또 인민정은 "요즘 악마가 많다. 수술하면 이렇게 되나 보지?"라며 자신을 장시호라고 알고, 수술했다고 주장하는 악플들도 박제했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A 씨와 결혼했지만 2018년 이혼했다. 당시 전부인 A씨는 김동성 상간녀들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국정농단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조카 장시호, 친모 청부살해 여교사 등과 불륜을 한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또 김동성은 가정법원 조정에 따라 자녀 1인당 150만 원씩 월 30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김동성은 생활고 등을 이유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등재됐다.

김동성과 재혼한 인민정은 양육비 미지급에 대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라고 알리며 "살기 위해 버티고 있다. 아이들 밀린 양육비 반드시 보낼 것. 제발 다시 주저앉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