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5주 연속 하락…서울 1732원·대구 163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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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L당 16.4원 하락한 1672.5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 가격을 보면 서울이 1732.3원으로 전주 대비 17.2원 내려갔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637.6원으로 21.5원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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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L당 16.4원 하락한 1672.5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은 1510.2원으로 전주 대비 16.4원 내렸다.
휘발유 판매 가격과 경유 판매 가격은 7월 마지막 주부터 5주 연속 내림세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 가격을 보면 서울이 1732.3원으로 전주 대비 17.2원 내려갔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637.6원으로 21.5원 낮아졌다.
상표별 판매 가격에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1646.4원이고, SK에너지주유소가 1681.8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알뜰주유소가 1483원, SK에너지주유소가 1520.3원이다.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 가격은 전주 대비 0.6원 상승한 1563.3원이다. 국제 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전주 대비 1.7원 상승한 78.0달러였다. 국제 유가는 리비아의 석유 생산 중단과 9월 미국 금리 인하 기대 등에 상승했다.
국내 주유소 가격은 국제유가 변동을 사후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당분간 국내 주유소 가격은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동 기자(citizen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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