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오아시스’ 재결합 공연 암표 천만 원 호가…“불법 암표 취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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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재결합해 공연에 나서는 영국 유명 록밴드 '오아시스'가 고가의 불법 암표에 대해 취소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현지시각 30일 BBC 등에 따르면 오아시스의 순회공연 티켓은 온라인상에서 6천 파운드, 약 1,055만 원에 재판매되는 등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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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재결합해 공연에 나서는 영국 유명 록밴드 ‘오아시스’가 고가의 불법 암표에 대해 취소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현지시각 30일 BBC 등에 따르면 오아시스의 순회공연 티켓은 온라인상에서 6천 파운드, 약 1,055만 원에 재판매되는 등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공연 티켓의 공식 가격은 약 13만 원에서 89만 원입니다.
이에 따라 오아시스 측은 성명에서 “사전 판매가 시작된 이후 티켓 재판매 시도가 발견됐다”며 “공연 티켓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액면가로만 재판매 할 수 있고, 허가받지 않은 재판매 티켓은 취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는 ‘돈트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등의 노래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다가 2009년 해체했지만, 지난 27일 15년 만에 재결합을 선언했습니다.
이후 과거 오아시스가 발표했던 곡들이 다시 음악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공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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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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