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딘, ‘멜로 거장’ 이재한 감독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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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메이딘(MADEIN)과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이재한 감독이 만난다.
메이딘은 오는 9월 3일 데뷔 EP '상승'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랙리스트와 팀 콘셉트 포토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재한 감독은 정우성·손예진 주연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송승헌·유역비 주연의 영화 '제3의 사랑' 등을 연출하며 흥행은 물론 평단의 호평까지 받은 한국 영화 대표 감독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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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메이딘(MADEIN)과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이재한 감독이 만난다.
메이딘은 오는 9월 3일 데뷔 EP ‘상승’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랙리스트와 팀 콘셉트 포토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상승’에는 타이틀곡 '우노(UNO)'를 포함해 ‘다다리다(DADARIDA)’, ‘도파민(DOPAMINE)’, ‘타임라인(TIMELINE)’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UNO’의 뮤직비디오는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담당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재한 감독은 정우성·손예진 주연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송승헌·유역비 주연의 영화 ‘제3의 사랑’ 등을 연출하며 흥행은 물론 평단의 호평까지 받은 한국 영화 대표 감독 중 한 명이다. ‘멜로 거장’ 이재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싱그러운 매력의 메이딘 멤버들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펼칠지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UNO’ 뮤직비디오에는 다채로운 VFX 기술과 AI 기술이 활용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VFX 기술과 AI 기술의 융합은 최근 뮤직비디오 제작에서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메이딘의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기술들이 활용되며 메이딘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고, 이재한 감독의 연출을 통해 영화적인 서사까지 담겨 높은 퀄리티와 화려한 영상미를 예고하고 있다.
메이딘은 케플러(Kep1er)로 활동한 마시로와 예서, 라임라잇(LIMELIGHT)으로 활동한 미유, 수혜, 가은, 그리고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PRODUCE 101 JAPAN THE GIRLS)’에 참가한 세리나, 나고미까지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멤버 다수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큼 '완성형 루키'의 등장을 예고하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메이딘의 데뷔 EP ‘상승’은 9월 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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