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만 10개 몰아친 유해란, FM 챔피언십 2R 6타 차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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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23)이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 2라운드에서 6타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유해란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버디만 10개를 몰아쳐 10언더파 62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2위 그룹을 6타 차로 따돌리며 통산 2승에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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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버디만 10개를 몰아쳐 10언더파 62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2위 그룹을 6타 차로 따돌리며 통산 2승에 청신호를 켰다.
유해란은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따냈다.
이날 유해란은 LPG 투어 데뷔 이래 개인 18홀 최소타 기록을 써냈다. 종전에는 64타가 가장 적은 스코어였다.
유해란은 경기 후 “정말 대단한 날이었다. 그린이 작고 코스 컨디션도 딱딱한 편이라 10언더파는 생각도 못했다. 퍼트마다 홀에 들어가는 것 같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교포 선수인 로빈 최(호주)와 노예림(미국)이 비앙카 파그단가난(필리핀)과 함께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고진영(29)이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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