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최민호 이어 손나은도 중2병 "집 나갈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족X멜로' 손나은이 '중2병' 질풍노도를 겪는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극본 김영윤/연출 김다예)는 31일 변미래(손나은 분)의 '가출' 스틸컷을 공개했다.
'가족X멜로' 제작진은 "가출을 계기로 미래에게 전환점이 찾아온다"라며 "여태껏 가족만을 위해 제 한 몸 열심히 불살랐던 미래에게 어떤 변화가 생겨날지, 그녀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덧붙여 기대를 모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족X멜로' 손나은이 '중2병' 질풍노도를 겪는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극본 김영윤/연출 김다예)는 31일 변미래(손나은 분)의 '가출'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변무진(지진희 분)과 금애연(김지수 분)이 이들의 딸인 변미래와 남태평(최민호 분)이 모텔에서 4자 대면을 했다.
애연이 무진과 모텔 방에 들어가는 모습은 딸 미래에겐 크나큰 충격이었다. 과거 무진은 "절대 사고 치지 마. 아무것도 하지마"라는 애연의 신신당부에도 일확천금을 꿈꾸다 전재산을 날려 먹었고, 이로 인해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으며 고생했던 건 바로 애연이었다. 엄마 애연이 힘들수록 무진에 대한 증오를 키웠던 미래는 '최애'인 엄마가 '극혐'인 아빠와 다시 만나는 게 죽기보다 싫었다.
결국 미래는 가출을 결심한다.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애연과 태국행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마사지도 받고, 인생샷을 찍으며 즐기고 있어야 할 미래가 집을 나와 갈 곳 없이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은 가족이 전부였던 그간의 삶을 또 한 번 상기시키며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방송 직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둘 다는 못 가져. 집 나갈 거야 영원히!"라며 애연을 향해 선전 포고 문자까지 날린 미래다. 서로가 애틋했던 이들 모녀 사이에 생긴 균열을 다시 이어 붙일 수 있을지 모텔 4자 대면 그 이후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벌써 안방 1열로 끌어모으고 있다.
'가족X멜로' 제작진은 "가출을 계기로 미래에게 전환점이 찾아온다"라며 "여태껏 가족만을 위해 제 한 몸 열심히 불살랐던 미래에게 어떤 변화가 생겨날지, 그녀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덧붙여 기대를 모은다. 7회는 3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