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남자육상 400m 계주, 32년 만에 세계주니어선수권 결선 진출

김동민 2024. 8. 31. 11: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육상 남자 주니어 400m 계주팀이 20세 이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2024 세계 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김정윤과 황의찬, 나마디 조엘진과 김동진 순으로 달린 우리 대표팀은 페루 리마에서 열린 계주 예선 1조 경기에서 39초7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예선 전체에서도 우리나라는 자메이카와 태국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39초71의 기록은 지난해 예천 아시아 주니어육상선수권에서 작성한 40초32를 0.61초 앞당긴 20세 이하 한국 신기록입니다.

지난 2022년 대회 우승팀 일본은 실격 처리돼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