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며 우울감 덜었어요" 밀양시 치매 환자 가족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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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 모임인 '우리 동네 가족 카페(우리 가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 동네 가족 카페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치매 정보 공유와 감정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자조 모임이다.
조미경 치매관리담당은 "우리 동네 가족 카페를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우울감 해소와 자아 존중감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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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 모임인 '우리 동네 가족 카페(우리 가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 동네 가족 카페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치매 정보 공유와 감정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자조 모임이다.
첫 모임에서는 자조 모임 소개, 회칙 설정, 자기소개, 아이스브레이킹(도블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이 모임은 오는 12월13일까지 경증 치매 환자 가족과 경도 인지 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16명을 대상으로, 2팀으로 나눠 3주 간격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두 곳의 카페를 치매 가족 카페로 지정해 치매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다.
조미경 치매관리담당은 "우리 동네 가족 카페를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우울감 해소와 자아 존중감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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