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오상욱, "형·동생 모두 대식가…비빔라면 15개 끓여도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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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똑 닮은 자신의 형과 동생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 오상욱이 자신의 형, 동생과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욱 형제들은 모두 185cm의 장신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오상욱은 인터뷰에서 "(삼 형제 모두) 엄청난 대식가다. 대학 때는 엄마가 은 색깔 세숫대야를 사놓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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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 오상욱이 자신의 형, 동생과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욱 형제들은 모두 185cm의 장신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부모님 키 질문에 오상욱은 “아버지가 179cm, 어머니는 169cm”라고 알렸다. 이를 듣고 있던 박나래는 “키는 유전이다. 우리 애는 어떡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욱은 인터뷰에서 “(삼 형제 모두) 엄청난 대식가다. 대학 때는 엄마가 은 색깔 세숫대야를 사놓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비빔라면 15개를 해놔도 서로 많이 먹으려고 빨리 먹고 그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가 그 당시 통통했냐고 질문하자 오상욱은 “지금보다 말랐다”고 답했다. 회원들은 “기초대사량이 엄청 좋으실 것”이라며 감탄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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